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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이드
지나다 잠시 들린, 영국풍의 감성적인 카페
지난여름
따끈따끈한 샤브샤브를 먹고
입안이 텁텁해서 커피나 먹을까 하고
들린 카페, 카페 보이드
블로그를 찾아서 간 곳도 아니고
지인에게 추천받아 간 곳도 아니고
소문이 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기대 그 이상을 안겨준 카페
입구가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냥 평범했지만,
내부의 인테리어는 조금 색달랐다.
벽돌과 타일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소품들(그림)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가구와 조명들 때문이었을까
다른 카페들과 다른 느낌을 주었다.
세련된 유럽, 영국풍의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그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과
개성 있는 바의 모습은
과하지 않으면서 심플한
이 카페만의 색다른 감각으로 느껴졌다.
심플한 가게의 분위기처럼
메뉴도 심플하고
커피 맛도, 가격도 심플했다.
길 지나다가 들린 꽤 괜찮은 카페였다.
[생각정리]
지난여름 지나다 들린
심플하고 감성적인 카페
동네 단골손님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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