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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카페창업독서

[카페 창업 도서] 이탈리아 카페여행

by Heliosmile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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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페여행

커피의 본고장에서 만나는 카페&커피 이야기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

작가는 진한 에스프레소 향을 따라 

향긋한 커피 여행을 이탈리아로 떠났다.

 

그녀는 커피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여행 가기 전 커피를 일체 먹지 않은 채,

깨끗한 입맛(?)을 만들고 이탈리아로 떠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커피 맛은 어떨까?

책을 읽을수록 더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의 관심도가 높고

또한 카페는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

그곳의 커피의 맛이 궁금했다.

 

밀라노, 베로나, 볼로냐,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나폴리, 카프리

이탈리아 명소들을 여행하며

카페투어를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차가운 메뉴는 사케라또 이외에는 

거의 없고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테이크 아웃이 없고, 우유를 저지방이나 두유

캐러멜 드리즐 추가를 할 수 없는 곳이 많다고 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오전에

우유가 들어간 라떼, 혹은 카푸치노를 마시고

오후에는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이탈리아 파스타를 점심으로 먹고 나서 라떼를 마시는 것은 꽤 느끼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식사의 연장선상에 있는 커피와

바쁜 일과 사이에 에너지원으로 끼어 있는 커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관광객이 많지 않은 동네 카페에서는

우유가 들어간 것은 오후에 잘 팔지 않는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커피를 시키면 

초콜릿이 하나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나도 나중에 카페를 열게 되면 

작은 초콜릿을 하나 같이 제공할까?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다.

커피와 초콜릿은 아주 궁합이 잘 맞으니!

 

코로나가 사라지고,

기회가 된다면 이탈리아로 가서

커피투어를 한번 해보고 싶다.

이 책의 작가처럼 수많은 카페를 돌지는 못하더라도

이탈리아의 커피를 한 번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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